몇년 전부터 이곳에서 큐렐 로션만 구해다 씁니다. ㅋ
성인 아토피 오고 얼굴이 너무 심해져서 최대한 자극이 덜한 로션을
찾던 와중에(세수하고 바를 로션이면 땡; 스물넷이지만 수분크림이니 에센스니
이런건 요즘도 생각도 못해요. 얼굴에 맞는 걸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아토피맘에서 소포장으로 테스트 해보고 아비노를 썼었어요. 근데 아비노도
두통 쯤 써가자 알러지가 오더군요ㅜㅜ 상의하니까 아무래도 오트밀 알러지
같다고 하셔서 아비노를 중단하고 추천해주신 큐렐을 쓰게됐어요.
그리하여 큐렐, 한 삼년 쯤 쓰는 것 같은데요 아직 별 탈 없이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정말정말 순하구요, 세수하고 적당량 짜내서 발라주면 스윽- 스며들어요. 촉촉하게^^*
시간이 지나도 트거나 퍽퍽해지지 않아요. 여드름 피부에 각질 심한 오빠도 좋다고 씁니당. ㅋ
아토피 오고, 다른 친구들처럼 아이크림이니 관리실이니 피부관리 같은데도 전혀 관심 못가지는
이런 운명이 되었지만;;그래도 제 피부에 맞는 로션이 있다는 게 참 다행이에요ㅠㅠ
요즘엔 물관리(?) 좀 해주고(전 물 바뀌면 확 뒤집히더군요) 순한 로션으로 피부 상태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계속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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