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기는 알레르겐 버스터 침구의 한국공급원인 WP 홈페이지(http://wptnd.com)에 "임양재" 님께서 올리신 후기입니다.)

조카들과 함께 한지 1여년.

‘도치고모’이기에 우리 조카남매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예쁜 울 아가들을 보면 정말 마음 아팠던 것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점이었다.

먹는 것도 조절해 보고 하지만, 아토피라는게환경성질환이라…호전의 기미가 없어서 더욱 안타까웠다.

그런데 희소식! 얼마전 인터넷에서 ‘알레르기 방지 침구’라는 것을 보고 홈페이지에 찾아가 설마…하면서 그래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큰 맘 먹고 언니와 상의해서 구입해주었다.

일본 직수입 제품이라는 것과 세계 최초 알레르기 억제 침구라는 것에 혹~해서.ㅋㅋ

많은 기능성 침구가 그러하듯 디자인은 심플. 재질은 실크처럼 보들보들.

사이즈는 싱글이라서 아기들이 덮기에 무겁지 않고 좋았다.

‘알레르겐버스터’라는 물질이 생소해서 검색해 보니, 일본의 유명한 그룹이 개발해서 이불에 코팅되었다고 한다.

알레르기 버스터가알레르겐을 싹~ 감싸안아서 우리 몸에 접촉해도 아무 반응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한다.

장기간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알레르겐이 99%정도 줄어든다니 오…놀랍다.

알레르겐버스터가 원단에 코팅이 되어서 빨래를 계속 하게 되면 기능이 사라지는거 아냐? 라며, 기능을 의심했는데..다행이고 비수용성이라서 물에 녹지 않는단다.

더욱이 몸속에 들어가도, 피부에 닿아도 완전 무해하다하니 정말 좋다.

받아서 4일째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아이들이 덜 긁는다. 좋긴 좋은 갑다.

더불어 어른들에게도 좋다니, 여러모로 좋다.

이 침구 판매 회사인 더블유피티앤디가 ‘미세스롤’이라는 테이프클리너도 파는데 입소문이 톡톡히 났나보다.. 믿고 구매해야겠다.